北朝鮮、韓国・李大統領の「10大罪業録」発表

【ソウル=中川孝之】朝鮮中央通信によると、北朝鮮の研究機関とされる祖国統一研究院は9日、間もなく退任する韓国の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の任期5年間での「10大罪業録」を発表した。

▽金正日(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第1書記を中傷▽核・ミサイル開発に反対▽米韓合同軍事演習を実施――など10項目を挙げ、李政権を「南北関係を破局へと陥れた悪夢の5年」と批判した。また、「今後、誰であれこのような罪を犯すなら、絶対に許さないというのが全民族の意志だ」として、朴槿恵(パククネ)次期政権をけん制した。

 

読売新聞 2月11日(月)18時49分配信

=================================================

 

북한, 한국의대통령  "10 대 죄업 기록" 발표

서울 = 나카가와 타카유키 조선 중앙 통신에 따르면 북한 연구 기관인 조국 통일 연구원은 9 일, 퇴임하는 한국 이명박  대통령 임기 5 년간 "10 대 죄업 " 발표했다.

김정일 국방 위원장, 김정은 제 1 서기 비방 · 미사일 개발 반대 한미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 - 10 항목을 들고 이명박 정권 "남북 관계 파국으로 몰아 넣었으며, 악몽 5 "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앞으로 누구든지 같은 범죄를 저지른다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는 것이 온 민족 의지" 라며, 박근혜 차기 정권 견제했다.

 

요미우리신문 2월11일(월)18시49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