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ワシントン白戸圭一】パネッタ米国防長官は13日の記者会見で、北朝鮮の核実験を受けて「韓国と同盟国に対する安全保障上の責務を果たすため、米軍はあらゆる必要な措置を取る」と述べ、日韓両国の防衛に向け米軍の態勢を強化する考えを示した。
パネッタ長官は「最近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実験と核実験の組み合わせは、米国に対する現実の脅威だ」と指摘。アジア太平洋に展開する米軍の能力を利用した「新たな措置」を講じる考えを表明した。経済制裁強化に加え、日米韓のミサイル防衛(MD)の連携強化や米韓合同軍事演習の継続など軍事分野での対応も進める考えを示した。
毎日新聞 2月14日(木)10時28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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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실험> 미 국방 장관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워싱턴 백호 케이이치】 파네타 미국 국방 장관은 13일 기자 회견에서 북한의 핵 실험과 관련 "한국과 동맹국에 대한 안보 책임을 다하기 위해 미군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며, 한일 양국의 방위를위한 미군의 태세를 강화하는 생각을 나타냈다.
파네타 장관은 "최근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과 핵 실험의 조합은 미국에 대한 실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아시아 태평양에 전개하는 미군의 능력을 이용한 "새로운 조치"를 취할 생각을 표명했다. 경제 제재 강화에 가세 해 미 · 일의 미사일 방어 (MD) 협력 강화와 한미 합동 군사 연습의 계속 등 군사 분야에서의 대응도 추진할 생각했다.
마이니치신문 2월14일(목)10시28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