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大統領就任式 麻生氏派遣で調整

政府は14日、韓国で25日に開かれる朴槿恵次期大統領の就任式に、麻生太郎副総理兼財務相を安倍晋三首相の特使として派遣する方向で調整に入った。日韓関係改善に向けた地ならしの狙いがある。森喜朗元首相も14日、官邸で首相に会い、就任式への出席を伝えた。

 

産経新聞 2月15日(金)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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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취임식. 아소 파견 조정

일본정부는 14 일, 한국에서 25 일 열리는 박근혜 차기 대통령 취임식 아소 타로 부총리 겸 재무 장관 아베 신조 총리 특사로 파견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땅 고르기 목적이 있다. 모리 요시로 전 총리 14 관저에서 총리를 만나 취임식 참석을 전했다.

산케이신문 2월15일(금)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