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核ミサイル兆候で先制攻撃も…韓国防衛見直し

【ソウル=豊浦潤一】北朝鮮が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や3回目の核実験を強行し、核搭載ミサイルの実戦配備が現実味を増してきたのを受け、同盟関係にある米韓は、相互防衛条約に基づき韓国防衛戦略の本格的な見直しを始めた。

北朝鮮の核ミサイル発射の兆候を捉えた場合、先制攻撃で制圧することも想定する見通し。米韓は今年10月の米韓定例安保協議(SCM)までに新戦略の策定を目指す。

韓国国防省の林官彬国防政策室長は6日の国会で北朝鮮の核の脅威への対抗策に関し、「これまでは米国が核の傘を提供してくれるという程度の対応しかなかった」と認めた。その上で、米韓が「北朝鮮の(核)脅威に合わせた抑止戦略」を検討中だと明らかにした。

新戦略の立案に着手した背景には、米韓が現在運用する兵器体系では北朝鮮の核ミサイルの飛来を防ぎきれないという厳しい現状認識がある。韓国メディアによると北朝鮮は、韓国を射程に収めるスカッドミサイル(射程300~1000キロ・メートル)を約640基保有。米韓は、北朝鮮のミサイル基地をリストアップしているが、北朝鮮全土を24時間監視できる軍事偵察衛星や偵察機はない。

 

読売新聞 2月15日(金)17時28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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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미사일 징조로 선제 공격 ... 한국 방위 검토

서울 = 토요우라 쥰이치 북한이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와 3차 핵 실험을 강행하고 핵 탑재 미사일 실전 배치 현실성을 더해 온 것과 관련,  동맹 관계에 있는 한미 상호 방위 조약에 따라 한국 방위 전략 본격적인 검토 시작했다.

북한 핵 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 한 경우, 선제 공격으로 제압하는 것도 상정 할 예정이다. 한미 올해 10 한미 연례 안보 협의회 (SCM)까지 새로운 전략 수립 목표로한다.

한국 국방부의 임관빈 국방 정책 실장은 6일 국회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대응책과 관련, "지금까지 미국이 핵우산을 제공 해준다는 정도 대응 밖에 없었다" 고 인정 한 후, 한미가 "북한 () 위협에 맞춘 억지 전략"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전략 수립 착수 배경에는 한미가 현재 운용하는 무기 체계 북한 핵 미사일 도래 막을 수 없다는 엄격한 현실 인식이 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을 사정에 두는 스커드 미사일 (사거리 300 ~ 1000 ㎞ · 미터) 640 보유. 한미 북한 미사일 기지를 나열하고 있지만, 북한 전역 24 시간 감시 할 수있는 군사 정찰 위성이나 정찰기는 없다.

 

요미우리신문 2월15일(금)17시28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