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倍政権、『竹島の日』に政務官を派遣「止まらない極右」=韓国

22日に開催が予定されている島根県主催の「竹島(韓国名:独島)の日」の行事に、日本政府が初めて政務官を派遣する案を検討していることが17日、明らかとなった。複数の韓国メディアが報じた。

民主党の野田政権時代の昨年4月、東京で開かれた竹島領有権主張の集会に山口毅外務省副大臣が参加したが、島根県が主催する行事に政府高官が出席するのは今回が初めてとなる。

韓国メディアは、「安倍政権、22日の竹島の日の行事に次官級を初派遣」、「竹島の日の行事に次官級派遣、止まらない安倍の“極右ドライブ”」、「日本、竹島の日に美女を前面に出して」などの見出しで伝えた。

安倍政権は、25日に韓国の大統領就任式が予定されており、島根県の招請を受けた首相が直接参加したり、閣僚を送るよりも、その下の政務官を参加させることが妥当と判断したとみられている。

これに対し、韓国メディアは、安倍内閣は「竹島の日」の行事に現職の参議院議員で、次官級である島尻安伊子内閣府政務官を派遣する案を検討していると伝えた。

安倍政権は、日韓関係の改善が重要だと騒いだが、次官級人事を派遣する案を検討していることが知られ、両国の関係がまた梗塞状態になるとの見方を示した。

昨年2月22日に島根県で開かれた竹島の日の行事には、政府関係者の参加はなく与党である民主党所属の2人を含めて、国会議員13人が参加した。

韓国外交通商部の関係者は「日本政府は、昨年の東京での集会への副大臣参加と比べて、韓国に配慮したとみられる。しかし、副大臣や政務官も同じ次官級であり、さらに政府高官が島根県が主催する『竹島の日』の行事に初めて参加することの方が、より大きな問題」と指摘した。(編集担当:李信恵・山口幸治)

 

 サーチナ 2月18日(月)9時48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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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권, '다케시마의 날'에 정무관을 파견 "멈추지 않는 극우"= 한국

22일에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시마네현 주최의 '다케시마 (한국명 독도)의 날' 행사에 일본 정부가 처음으로 정무관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 17일 밝혀졌다고 복수의 한국 미디어가 보도했다.

민주당의 노다 정권 시대의 지난해 4월 도쿄에서 열린 독도 영유권 주장의 집회에 야마구치 타케시 외무성 차관이 참석했지만,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행사에 공무원이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미디어는 "아베 정권,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을 첫 파견",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파견, 멈추지 않는 아베의" 극우 드라이브 "", "일본, 독도날 미녀를 앞세워 "등의 제목으로 전했다.

아베 정권은 25일 한국의 대통령 취임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마네현의 초청을 받은 총리가 직접 참여하거나 각료를 쓰기보다 그 아래의 정무관이 참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보여지고있다.

이에 대해 한국 언론은 아베 내각은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현직 참의원에서 차관급 인 시마지리 아이코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베 정권은 한일 관계의 개선이 중요하다고 떠들고 있지만,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양국 관계가 다시 경색 상태가된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지난해 2월 22일 시마네현에서 열린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의 참여가 아니라 여당인 민주당 소속 2명을 포함 해 국회의원 13 명이 참석했다.

한국 외교 통상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는 지난해 도쿄에서 집회 차관 참여에 비해 한국을 배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차관과 정무관도 같은 차관급이며, 또한 정부 고관이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의 날'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것이 훨씬 더 큰 문제 "라고 지적했다.

(편집 담당 : 리신혜 · 야마구치 코지)

 

사치나 2월18일(월)9시48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