竹島の日式典に政務官出席、韓国「相応の措置」

【ソウル=門間順平】22日に開かれる島根県主催の「竹島の日」記念式典に島尻安伊子内閣府政務官が出席することについて、韓国外交通商省の趙泰永(チョテヨン)報道官は21日の定例記者会見で「政府高官が出席したら、それに応じた措置が取られるだろう」とけん制した。

措置の具体的内容には触れなかった。報道官は「歴史に逆行することで、韓日の友好促進のために、あってはならない」と、式典中止を改めて求めた。

 

読売新聞 2月21日(木)22時2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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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의 날 행사 정무관 참석, 한국 "응분 조치"

서울 = 몬마 준페이 22일 열리는 시마네현 주최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시미지리 아이코 내각부 정무관 참석하는 것에 대해 한국 외교 통상부 조태영  대변인은 21일 정례 기자 회견에서 "정부 고위 관계자 참석 한다면,  그에 따른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견제했다.

조치 구체적 내용 언급하지 않았다. 대변인은 "역사에 역행하는 것으로, 한일 우호 촉진을 위해, 있어서는 안된다" 행사 취소 재차 요구했다.

 

요미우리신문 2월21일(목)22시2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