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門間順平】22日に開かれる島根県主催の「竹島の日」記念式典に島尻安伊子内閣府政務官が出席することについて、韓国外交通商省の趙泰永(チョテヨン)報道官は21日の定例記者会見で「政府高官が出席したら、それに応じた措置が取られるだろう」とけん制した。
措置の具体的内容には触れなかった。報道官は「歴史に逆行することで、韓日の友好促進のために、あってはならない」と、式典中止を改めて求めた。
読売新聞 2月21日(木)22時2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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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 참석, 한국 "응분의 조치"
【서울 = 몬마 준페이】 22일 열리는 시마네현 주최의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시미지리 아이코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하는 것에 대해 한국 외교 통상부의 조태영 대변인은 21일 정례 기자 회견에서 "정부 고위 관계자가 참석 한다면, 그에 따른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견제했다.
조치의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대변인은 "역사에 역행하는 것으로, 한일 우호 촉진을 위해, 있어서는 안된다"고 행사 취소를 재차 요구했다.
요미우리신문 2월21일(목)22시20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