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統領が謝罪…国政停滞、野党に協力要請

【ソウル西脇真一】韓国の朴槿恵(パク・クネ)大統領は4日、中央省庁再編案が国会を通過せず、閣僚任命が遅れるなど国政運営の停滞が懸念されていることについて談話を発表し「心配をかけて申し訳ない」と述べた。2月25日の就任から1週間で、政権のかじ取りについて謝罪するのは異例。朴氏は国会に対し「省庁再編案の処理が遅れれば、経済の新しい成長エンジンの稼働も遅れる」と協力を呼びかけた。

談話を受け、最大野党の民主統合党は「処理は国会で決めるものだ。立法権を尊重せよ」と猛反発している。

発表は青瓦台(大統領府)で約10分行われ、テレビで生中継された。朴氏は強い口調で訴え、いら立ちをあらわにした。

閣僚任命が遅れているのは、新設する「未来創造科学省」に放送振興政策を担当させるか否かをめぐり、与野党の対立が続いているため。野党は政府機関の放送通信委員会に引き続き担当させるよう求めている。

 

毎日新聞 3月4日(月)13時35分配信  

 

=================================================

 

대통령이 사과 ... 국정 정체, 야당 협조 요청

서울 니시와키 신이치 한국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중앙 부처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장관 임명 늦어지는 등 국정 운영 정체가 우려되는 것에 대해 담화를 발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고 말했다. 2 월 25 일 취임 1주일 만에 정권 조종에 대해 사과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박대통령은 국회에 대해 "부처 개편안 처리가 늦어지면, 경제 새로운 성장 엔진 가동 늦다" 고 협력을 요청했다.

담화 내용과 관련, 최대 야당인 민주통합당은 "처리 국회에서 결정할 것이다. 입법권 존중하라" 고 반발하고있다.

발표 청와대에서 10 진행 되었으며, TV로 생중계됐다. 박대통령은 강한 어조로 호소, 초조함을 드러냈다.

장관 임명이 지연되고있는 것은 신설하는 "미래 창조 과학부" 방송 진흥 정책을 담당하는 여부 놓고 여야의 대립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야당은 정부 방송 통신위원회에 이어 담당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마이니치신문 3월4일(월)13시3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