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島緊迫 北朝鮮「再戦不可避」 韓国「挑発に報復」

【ソウル=加藤達也】韓国国防省報道官は7日の記者会見で、北朝鮮の朝鮮人民軍が近く開始するとみられる大規模訓練は、異例の「国家級訓練」になるとの認識を示した。北朝鮮が全土や周辺海域ですでに始めている潜水艦機動演習などの多様な訓練に関しても、「(軍事)挑発に発展することを念頭に注視している」と指摘。「米韓両軍は北の全面挑発に備え、さまざまなシナリオを想定している。いかなる軍事挑発にも報復できる」と強調した。

これに対し北朝鮮外務省は同日の声明で「第2の朝鮮戦争を避けるのが難しくなった」などと言及、反発のボルテージを上げた。北朝鮮は5日、朝鮮戦争の休戦協定の効力を「11日に白紙化する」と表明している。

ラヂオプレス(RP)などによると、同協定「白紙化」を打ち出した人民軍最高司令部声明を支持する軍民大会が7日、平壌で10万人を集めて開かれた。

韓国軍筋によると、北朝鮮による「国家級訓練」は人民軍の陸海空軍と、特殊作戦部隊を同時投入する全国規模の実戦訓練を意味する。朝鮮労働党機関紙の労働新聞は7日付の1面に、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級の「KN08」とみられる兵器を搭載した移動式の発射車両などの写真を掲載した。

一方、国連軍司令官を兼ねるサーマン在韓米軍司令官は同日、「われわれは韓国を守るために万全の態勢を維持している」と北朝鮮側を牽制(けんせい)した。

 

産経新聞 3月8日(金)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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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긴박.  북한 "재전 불가피" 한국 "도발 보복"

서울 = 카토 타츠야 한국 국방부 대변인 7일 기자 회견에서 북한 조선 인민군이 근 시일내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 훈련 이례적으로 "국가급 훈련" 이 된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 북한이 전역 주변 해역에서 이미 시작하고있는 잠수함 기동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군사) 도발로 발전하는 것을 염두해 주시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한미 양군은 북한 전면 도발에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 상정하고있다. 어떠한 군사 도발 보복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북한 외무성은 이날 성명에서 " 2 조선 전쟁 피하기 어렵게 됐다" 라고 언급, 반발 전압 올렸다. 북한은 5일, 한국 전쟁의 휴전 협정의 효력  "11 백지화 하겠다" 고 표명했다.

라디오 프레스 (RP) 등에 따르면이 협정 "백지화" 내세운 인민군 최고 사령부 성명을지지하는 군민 대회가 7일 평양에서 10만명 모아 열렸다.

한국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국가급 훈련" 인민군 육해공군 특수 작전 부대를 동시 투입하는 전국 규모 실전 훈련 의미한다. 조선 로동당 기관지 인 노동 신문은 7일자 1면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 "KN08"보인다 무기 탑재 한 이동식 발사 차량 사진 게재했다.

한편 유엔군 사령관 겸하는 서먼 주한 미군 사령관은 이날 "우리는 한국 지키기 위해 만전 태세를 유지하고있다"고 북한 견제했다.

 

산케이신문 3월8일(금)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