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韓軍事演習始まる…北「最終決戦の時刻到来」

【ソウル=門間順平】朝鮮半島有事を想定した米韓合同軍事演習「キー・リゾルブ」が11日、韓国で始まった。

北朝鮮は強く反発し、同日、「最終決戦の時刻が到来した」と表明。韓国軍は局地的な軍事挑発やテロの可能性もあるとして、警戒を強めている。

北朝鮮は同日、朝鮮戦争休戦協定が「完全に白紙化された」と宣言。韓国側が同日午前、板門店の南北直通電話で定時連絡したものの応答せず、予告通りの「断絶」を演出した。

北朝鮮の朝鮮労働党機関紙・労働新聞(電子版)は同日、「砲身とロケットが発射の瞬間を待っている」と警告。韓国国防省によると、北朝鮮軍は北東部・元山(ウォンサン)付近で大規模訓練を行う動きを見せているほか、韓国人4人が2010年に死亡した黄海上の延坪島(ヨンピョンド)対岸に設置した海岸砲の砲口を開き、臨戦態勢を取っている。

 

読売新聞 3月11日(月)11時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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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사 연습 시작 ... 北 "최종 결전 시간 도래"

[서울 = 몬마 준페이] 한반도 유사시 상정한 한미 합동 군사 연습 " 리졸 브" 11일, 한국에서 시작되었다.

북한은 강하게 반발하고, 이날 "최종 결전 시간 도래했다" 고 밝혔다. 한국군은 국지적인 군사 도발이나 테러 가능성도 있다며 경계를 강화하고있다.

북한은 이날 한국 전쟁 휴전 협정이 "완전히 백지화됐다" 고 선언. 한국측이 이날 오전 판문점 남북 직통 전화 예약 문의했지만 응답하지 않고 예고대로 "단절" 연출했다.

북한 조선 노동당 기관지 노동 신문 (전자)은 이날 "포신 로켓이 발사 순간 기다리고있다" 고 경고.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군 북동부 · 원산 원산 부근에서 대규모 훈련을 실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인 4명이 2010 사망 한 황해 연평도 건너편에 설치한 해안포 포구 열고 임전 태세 취하고있다.

 

요미우리신문 3월11일(월)11시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