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のサイバー攻撃?韓国放送局や銀行に一斉障害

【ソウル=中川孝之】韓国政府によると、20日午後2時頃、韓国の金融機関や主要テレビ局のコンピューターが一斉に障害を起こした。

韓国政府は組織的なサイバー攻撃があったと判断。韓国への挑発姿勢を強める北朝鮮が関与した可能性があるとみて情報機関などが確認を急いでいる。

被害を受けたのは、商業銀行大手・新韓銀行、済州銀行、農協系列の3金融機関に2保険会社と公共放送KBS、民間のMBC、YTNの計3放送局。3金融機関では約2時間、現金自動預け払い機(ATM)が使えなくなるなどした。3放送局では、各500~数千台の社内パソコンが作動しなくなった。聯合ニュースによると、商業銀行大手・ウリィ銀行など複数の銀行も、大量のデータをサイトに送りつける「DDoS攻撃」とみられる攻撃を受けたが、障害は発生しなかった。

 

読売新聞 3月20日(水)15時28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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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사이버 공격? 한국 방송국이과 은행에 일제히 장애 발생

서울 = 나카가와 타카유키 한국정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경, 한국 금융 기관 및 주요 방송사 컴퓨터 일제히 장애 일으켰다.

한국정부는 조직적인 사이버 공격 있었던 것으로 판단. 한국 도발 자세를 강화. 북한이 관여했을 가능성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정보 기관 확인 서두르고있다.

피해를 입은 것은  신한은행, 제주은행, 농협 계열 3금융 기관 2보험 회사와 공영 방송 KBS 민간 MBC, YTN 등 총 3 방송국. 3 금융 기관에서 2시간, 현금 인출기 (ATM)를 사용할 수 없게 되기도 했다. 3방송국에서 각 500 ~ 수천대의 사내 컴퓨터 작동하지 않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리은행 여러 은행 대량 데이터 사이트에 보내는 "DDoS 공격" 으로 보이는 공격 받았지만,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다.

 

요미우리신문 3월20일(수)15시28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