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軍の犯行」韓国サイバー攻撃で調査結果

【ソウル=加藤達也】韓国で3月20日、放送3局と2つの金融機関など6機関でコンピューターネットワークなどに何者かが侵入、現金自動預払機の利用や一部の業務に支障が出た事件で韓国政府は10日、北朝鮮工作機関の偵察総局によるサイバーテロとの見方を示す中間調査結果を発表した。

事件の調査に当たっていた韓国インターネット振興院(KISA)が記者会見で明らかにした。

KISAによると調査は政府と民間、軍の3者による合同チームで対応。攻撃に使われたコンピューターのIPアドレスやハッキングの手口などを分析し、インターネットの接続記録などを調べた結果、3月20日の電子情報網への侵入は過去数回、韓国国内の企業などのコンピューターへの不正侵入を主導してきた偵察総局の手法と類似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という。

事件は先月20日午後2時ごろ発生。放送、金融など6機関の内部電算情報網が一斉にコンピューターウイルスによる攻撃を受け、計約4万8700台のコンピューターとサーバーに障害が出た。韓国政府は北朝鮮によるサイバー攻撃の可能性が高いとみて調査していた。

 

産経新聞 4月10日(水)20時15分配信

 

================================================ 

 

"북한군의 소행" 한국 사이버 공격 조사 결과

서울 = 카토 타츠야 한국에서 3월 20 방송 3개국과,  2개의 금융 기관 등 6개 기관에서 컴퓨터 네트워크 등에 누군가가 침입으로, 현금 자동 인출기를 이용하거나 일부 업무에 지장이 발생한 사건으로 한국 정부는 10일 북한 공작기관 정찰 총국에 의한 사이버 테러라는 견해를 나타내는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건 조사를 맡고 한국 인터넷 진흥원 (KISA) 기자 회견에서 밝혔다.

KISA 따르면 조사 정부와 민간, 군 3자에 의한 합동 에서 대응. 공격에 사용 된 컴퓨터 IP 주소 해킹 수법 등을 분석하고 인터넷 접속 기록 등을 조사한 결과 3월 20일 전자 정보망으로의 침입은 과거 수 차례 국내 기업 컴퓨터에 무단 침입을 주도 해 온 정찰 총국 수법과 유사하다 것으로 나타났다고한다.

사건은 지난달 20일 오후 2시경 발생. 방송, 금융 6 개 기관 내부 전산 정보망이 일제히 컴퓨터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아 합계 약 4 8700 대의 컴퓨터 서버에 오류가 나왔다. 한국 정부는 북한에 의한 사이버 공격 가능성 높다고보고 조사하고 있었다

 

산케이신문 4월10일(수)20시1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