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スカッド追加配置か…日本海側に2基 韓国報道

【ソウル澤田克己】聯合ニュースは21日、韓国政府高官の話として、北朝鮮が日本海側の咸鏡南道にスカッドミサイル2基を追加配置したと報じた。高官は「北朝鮮は16日以降、スカッド発射用と推定される移動式発車車両2台を咸鏡南道に追加で展開した」と語った。

スカッドは射程300~500キロで、韓国全域を狙える。北朝鮮の意図は不明だが、中距離弾道ミサイル「ムスダン」や「ノドン」を含めて日本海側に展開しているミサイルはこれで計9基になるという。

別の消息筋は、北朝鮮軍が先月26日に発令した「1号戦闘勤務態勢」をまだ解除していないとして、「この命令が解除されない限り、ミサイルの脅威は続く」と述べた。

北朝鮮は故金日成(キム・イルソン)主席の誕生日である15日に合わせてミサイルを発射すると見られていたが、発射しなかった。ただ、25日には軍創建記念日が控えているため、米韓両軍は警戒を続けている。

 

毎日新聞 4月21日(日)22時1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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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스커드를 추가 배치 하나 ... 동해 2기. 한국 보도

서울 사와다 카츠미 연합 뉴스는 21일 한국 정부 고위 관리 말을 인용해,  북한이 동해 함경남도 스커드 미사일 2기를 추가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고위 관계자는 "북한은 16일 이후, 스커드 발사를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동식 발차 차량 2대를 함경남도 추가로 배포했다" 고 말했다.

스커드 사정 300 ~ 500 ㎞로 한국 전역을 노릴 수 있다. 북한 의도는 불분명 하지만, 중거리 탄도 미사일 '무스 단' 이나 '노동' 을 비롯해 동해 전개하고 있는 미사일은 이제 총 9기가 된다고 한다.

다른 소식통은 북한군 지난달 26일 발령한 "1호 전투 근무 태세" 아직 해제하고 있지 않은것과 관련 "이 명령이 해제되지 않는 한, 미사일 위협 계속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김일성주석의 생일인 15일에 맞춰, 미사일을 발사 할 것으로 보였지만, 발사하지 않았다. 단, 25일에는 창건 기념일 앞두고 있기 때문에 한미 양군 경계 계속하고있다.

 

마이니치신문 4월21일(일)22시1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