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カ国協議再開「北の非核化前提」 官房長官、中国に協力促す

菅義偉官房長官は21日、NHKの番組で、北朝鮮の核・ミサイル問題を話し合う6カ国協議の再開について、米中韓3カ国との間では北朝鮮の非核化受け入れが前提だという認識で一致していると強調した。その上で「中国、ロシアは北朝鮮に大きな影響力がある。特に中国の責任は大きい。今、外交ルートで進めている」と述べ、協議再開に向けた中国の協力を促した。

菅氏はこれまで、6カ国協議再開の日本の立場について「北朝鮮がミサイル発射をやめ、非核化に動き始めることが(対話の)前提条件だ」としていた。

北朝鮮の弾道ミサイル発射の動きについては「北朝鮮の挑発的な言動が少なくなっているが、油断することなく万全の態勢を維持している」と述べた。

連立を組む公明党が憲法改正の発議要件を定めた96条の改正に慎重姿勢を崩していないことについて「話し合えば理解をしてもらえる」と期待感を示した。

 

産経新聞 4月22日(月)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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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 회담 재개 "북한 비핵화 전제" 관방 장관, 중국 협력 촉구

스가 요시히데 관방 장관은 21일 NHK 방송에서 북한 · 미사일 문제를 논의하는 6자 회담 재개에 대한 미중 3개국과 사이에서는 북한이 비핵화를 받아 들이는것이 전제라는 인식에서 일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중국, 러시아 북한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중국 책임이 크다. 지금 외교 루트에서 진행하고있다" 회담 재개를 위한 중국의 협력을 촉구했다.

스가 관방장관은 지금까지 6자 회담 재개와 관련, 일본의 입장에 대해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비핵화 동의 하는것이 (대화) 전제 조건" 이라고했다.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해서는 "북한 도발적인 언동이 적게되고 있지만, 방심하지 않고 만반의 태세를 유지하고있다"고 말했다.

연립을 짜는 공명당 헌법 개정 발의 요건을 정한 96조의 개정에 신중한 자세를 바꾸지 않은 것에 대해 "대화를 한다면, 이해받을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산케이신문 4월22일(월)7시5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