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韓首脳会談も当面困難に、冷え込む日韓関係…改善の兆し見えず

韓国政府は22日、麻生太郎副総理・財務相らが靖国神社に参拝したことに抗議し、今週予定されていた尹炳世(ユン・ビョンセ)外相の訪日を見送った。外相会談の先送りは、朴槿恵大統領の訪日や日韓首脳会談の開催にも影響を与えると見られている。李明博前大統領の竹島訪問以降、急速に冷え込んだ日韓関係が改善する兆しはみえていない。複数の韓国メディアが報じた。

韓国政府は麻生氏の参拝が確認されると、尹外相の訪日計画を中止すると発表した。韓国政府の高位当局者は、「日本には協議を通じて会談の環境を作るべきだと強調してきたが、参拝の強行は受け入れられない」とし、「このような状況では成果は出せないと判断した」と外相の訪日中止について説明した。

韓国外交省は同日、安倍晋三首相の供え物奉納や閣僚の参拝を非難する論評を発表。「歴史を忘却した時代錯誤的な高位をただちに中断することを強く求める」と強調した。

外相会談の先送りという韓国政府の強硬姿勢は、朴大統領の意思が大きく働いたと見られている。韓国メディアは、「朴大統領は1月に安倍首相の特使と会った時、無信不立(信無くば立たず)について言及し、両国間の信頼が重要だと強調した。しかしこれを無視し続けた安倍内閣に失望している」という外交消息筋の話を伝えた。(編集担当:新川悠)

 

サーチナ 4月23日(火)11時4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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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회담도 당분간 어려움으로 위축, 한일 관계 ... 개선의 조짐 보이지 않아

한국 정부는 22일 아소 다로 부총리겸 재무 장관등이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 한 것에 항의하고 이번주에 예정되어 있던 윤병세 외무 장관 방일을 연기했다. 외무 장관 회담 연기 박근혜 대통령의 방일 한일 정상 회담 개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 이후, 급랭한 한일 관계가 개선 될 조짐 보이지 않는다고 여러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아소 부총리 참배가 확인되면 장관의 방일 계획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정부의 고위 당국자 "일본에는 협의를 통해 회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참배 강행은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 며 "이런 상황에서는 성과는 낼 수 없다는 판단이 든다" 라고 외무 장관의 방일 중지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 외교 장관은 이날 아베 신조 총리 예물 봉헌 각료 참배를 비난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역사를 망각 한 시대 착오적 인 높은 순위를 즉시 중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외무 장관 회담 연기는 한국 정부 강경 자세 박 대통령 의지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있다. 한국 미디어 "박 대통령은 1 아베 총리의 특사 만났을 때 신불립에 대해 언급하고 양국 간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를 무시 계속 아베 내각 실망하고 있다" 는 외교 소식통 말을 전했다.

(편집 담당 : 신 카와 )

 

사치나 4월23일(화)11시4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