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靖国神社参拝>米国務省 日韓両政府に冷静な対応促す

【ワシントン白戸圭一】韓国政府が安倍内閣の閣僚による靖国神社参拝に反発し、尹炳世(ユン・ビョンセ)外相の訪日を取りやめたことについて、米国務省のベントレル副報道官代行は22日の記者会見で「(日韓両国が)対話を通じた平和的な方法で立場の違いを解決することを期待している」と述べ、日韓両政府に冷静な対応を促した。

米政府は中国の軍事的台頭や北朝鮮による挑発にそなえるため、日米韓3カ国の連携を重視している。ベントレル氏は「同盟国である日韓の強固で建設的な関係は、地域の平和と安定に資するとともに、日韓及び米国にとっての利益となる」と述べ、現実的な判断に立った関係修復を日韓両政府に求めた。

 

毎日新聞 4月23日(火)15時3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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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참배> 미 국무부 한일 양국 정부 냉정한 대응 촉구

워싱턴 시라토 케이이치 한국 정부가 아베 내각 각료에 의한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반발해, 윤병세 외무 장관 방일을 취소 한 것과 관련,미 국무부 벤트럴 부대변인 대행은 22일 기자 회견에서 "(한일 양국이)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방법으로 입장 차이를 해결하기를 기대하고있다" 한일 양국 정부 냉정한 대응을 촉구했다.

미국 정부는 중국의 군사적 부상 북한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한미일 3개국의 연계를 중시하고있다. 벤트럴 부 대변인 대행은 "동맹국 관계인 한국과 일본의 강력하고 건설적인 관계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이바지 함과 동시에, 한일  미국에 이익이된다" 현실적인 판단에 입각한 관계 복구를 한일 양국 정부에 요구했다.

 

마이니치신문 4월23일(화)15시35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