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中国大使館の楊宇報道官は30日の記者会見で、5月5、6日に北九州市で開催予定の日中韓3カ国環境相会合に、周生賢環境保護相が参加しないことを明らかにした。同省の李幹傑次官が代理出席する。昨年9月の尖閣諸島(沖縄県石垣市)の国有化以降、中国政府は閣僚級の公式な訪日を中止しており、習近平政権発足後も関係改善の見通しが厳しいことを改めて示した形だ。環境省によると、韓国側の参加者も決まっていない。
昨年の環境相会合は北京で開かれ、日中韓の担当閣僚がそろって参加した。楊報道官は改めて国有化を非難した上で、「日本側がその他の関連の問題を適切に処理し、新しいトラブルを引き起こして中日関係をさらに悪化させることを避けるよう希望する」と述べ、安倍晋三政権の閣僚による靖国神社参拝も考慮した可能性を示唆した。
産経新聞 5月1日(水)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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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환경 장관 회의에 중국측 장관 불참
재일 중국 대사관의 양위 대변인은 30일 기자 회견에서 5월 5,6일 기타큐슈시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3국 환경 장관 회의에, 주생현 환경 보호 장관이 참가하지 않는 것을 밝혔다. 환경보호부의 리간제차관이 대리 참석한다. 지난해 9월 센카쿠 열도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시)의 국유화 이후 중국 정부는 장관급의 공식 방일을 중지하고, 시진핑 정권 출범 후에도 관계 개선의 전망이 어려운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 셈이다 .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측 참가자도 정해져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환경 장관 회의는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의 담당 각료가 모여 참여했다. 양위 보도관은 다시 한번 국유화를 비난 한 후 "일본측이 다른 관련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고 새로운 문제를 일으켜, 중일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을 피하도록 희망한다" 고 말하며, 아베 신조 정권의 각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도 고려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산케이신문 5월1일(수)7시55분 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