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トルコとのFTA発効、7年内に関税撤廃へ

韓国とトルコの自由貿易協定(FTA)が5月1日、発効した。向こう7年で全ての工業製品の関税が撤廃されることになる。


産業通商資源部によると、FTAの発効により、韓国がトルコに輸出する繊維や衣類製品に対するトルコ側の産業保護関税(20~30%)が同日より適用されなくなる。工業製品のうち、自動車やカラーテレビ、鉄鋼品などは7年以内に関税が撤廃される。これにより、韓国製品のトルコや同国周辺国へ進出が拡大することが期待される。

一方、合意に至っていないサービス貿易と投資協定については現在も交渉が行われており、同部は「早期に締結することで、FTAの効果を最大限に引き上げたい」とした。


韓国とトルコの昨年の貿易規模は、52億2,400万米ドル(約5,080億円)に上る。韓国のトルコへの輸出額は45億5,200万米ドル、輸入額は6億7,200万米ドル。貿易収支は38億8,000万米ドルの黒字だった。

 

NNA 5月2日(木)8時30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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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터키와 FTA 발효, 7년내에 관세 철폐로

한국과 터키 자유 무역 협정 (FTA) 5월 1 발효되었다. 향후 7 모든 공업 제품 관세가 철폐된다.

산업 통상 자원부에 따르면 FTA 발효로 한국이 터키에 수출하는 섬유 의류 제품에 대한 터키 산업 보호 관세 (20 ~ 30 %) 같은 날부터 적용 되지 않게 된다. 공업 제품 자동차와 컬러 TV, 철강 제품 등은 7 년 안에 관세가 철폐된다. 이것으로 한국 제품 터키 국가 주변국 진출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합의에 이르지 않은 서비스 무역 및 투자 협정에 대해서는 현재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경부는 "조기 체결함으로써 FTA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겠다"고했다.

한국과 터키의 지난해 무역 규모는 52억 2,400만 달러 ( 5,080 억엔)에 이른다. 한국 터키 수출액은 45 5,200 만 달러, 수입액은 6 7,200 만 달러. 무역 수지는 38 억 8,000 만 달러 흑자였다.

 

NNA 5월2일(목)8시30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