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人拘束で北「米から誰も招かない」と強硬姿勢

【ソウル=門間順平】朝鮮中央通信によると、北朝鮮外務省報道官は5日、同国の最高裁が15年の「労働教化刑」を言い渡した韓国系米国人ペ・ジュンホ氏の解放問題に関連し、「米国から誰も招請する計画はない」と語った。

同通信記者の質問に答えた。

北朝鮮が米国人を拘束した過去の事例では、クリントン、カーター両元大統領が訪朝して連れ帰っており、今回も北朝鮮が解放交渉の名目で米政府関係者を呼び寄せ、対話に引き込む狙いが指摘されている。

報道官は、「米国の北朝鮮敵視政策が続く限り、米国人の違法行為には厳格な法的制裁で対応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した。

 

読売新聞 5月6日(月)14時2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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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구속으로 북한 "미국에서 아무도 초대 ​​하지 않아" 라고 강경 자세

서울 = 몬마 준페이 조선 중앙 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5 동국 대법원 15 "노동 교화형' 선고한 한국계 미국인 준호 해방 문제 관련, "미국에서 아무도 초청 할 계획은 없다" 고 말했다.

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북한이 미국인 구속한 과거의 사례에서는 클린턴, 카터 두 전직 대통령이 방북 데리고 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북한이 석방 협상 명목으로 미 정부 관계자 불러 대화 끌어들이는것이 목적이 아니냐고 지적 됐었다.

대변인은 "미국 북한 적대 정책 지속되는 한 미국인 불법 행위에는 엄격한 법적 제재로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요미우리신문 5월6일(월)14시2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