米原子力空母、釜山寄港へ…また朝鮮半島緊張か

【ソウル=門間順平】韓国政府関係者は7日、米原子力空母「ニミッツ」が10日ごろ、韓国南部・釜山に寄港すると明らかにした。

聯合ニュースによると、ニミッツは同時期に韓国南部と東部の日本海で、韓国軍と海上合同訓練を行う。米韓との対話の条件に、合同軍事演習の中止を求めている北朝鮮が反発するのは必至だ。

米韓は6日からは朝鮮半島西側の黄海で、対潜水艦訓練も実施中だ。この訓練について朝鮮中央通信は7日、朝鮮人民軍西南前線司令部が傘下の部隊に「我が方の領海に1発の砲弾でも落ちた場合、即時、反撃戦に入る」よう指示したと伝えた。一連の米韓合同訓練により、再び緊張が高まる可能性がある。

 

読売新聞 5月8日(水)10時14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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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 항공 모함. 부산 입항 ... 또 한반도에 긴장 찾아오나

서울 = 몬마 준페이 한국 정부 관계자는 7일 미국 핵 항공 모함 "니미츠" 가 10일께 한국 남부 부산에 기항 한다고 밝혔다.

연합 뉴스에 따르면, 니미츠 같은시기에 한국 남부와 동부 동해에서 한국군과 해상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 한미 상호 작용 조건 합동 군사 연습 중지를 요구하는 북한이 반발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한미 6일부터는 한반도 서쪽의 황해에서 대 잠수함 훈련도 실시 중이다. 훈련에 대해 조선 중앙 통신은 7 일 조선 인민군 서남 전선 사령부가 산하 부대에 "우리측 영해발의 포탄이라도 떨어질 경우, 즉시 반격 전투에 들어갈 것 "이라고 명령했다고 전했다 했다. 일련의 한미 합동 훈련으로 다시 긴장이 높아질 가능성이있다.

 

요미우리신문 5월8일(수)10시14분 배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