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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일품해물라면' SNS 이벤트 실시

[kjtimes=장진우 기자] 팔도는 11일 '일품해물라면' 광고와 더불어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팔도는 지난달 오징어와 새우, 홍합, 미더덕을 넣어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일품인 '일품해물라면'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데 이어 SNS 이벤트를 통해 2000개의 '일품해물라면'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팔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aldofood)에서는 '일품해물라면 OX퀴즈'를 진행하고 있다.

 

'일품해물라면’과 관련된 OX퀴즈를 모두 맞추고 응모창에 응모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일품해물라면' 1박스(20입)를, 20명에게는 CGV영화예매권을, 40명에게는 던킨도너츠 '커피ㆍ도넛세트'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팔도 블로그(http://www.paldofoodblog.com/)에서는 개그콘서트 '끝사랑'의 주인공 정태호와 김영희가 출연하는 포토툰(그림 대신 사진으로 만든 만화)을 보고 마지막 대사를 채워주는 댓글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개성 있는 댓글을 작성한 50명을 추첨해 '일품해물라면' 1박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이벤트는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3월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팔도 유튜브(http://www.youtube.com/user/paldofood6295)에서는 '일품해물라면' 온라인 영상 두 편도 새롭게 공개했다. '대한민국 응원영상'편은 '일품해물라면' 광고모델인 정태호와 김영희가 출연해 컬링, 쇼트트랙, 스키점프 등 겨울스포츠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표현하며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제작된 온라인 광고다. 

'해물라면 어드벤쳐'편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일품해물라면에 들어가는 4가지 해물을 얻는 과정을 RPG게임을 패러디하여 제작했으며, 각종 해물 캐릭터가 등장해 실제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올해 일품해물라면은 광고와 판촉 활동을 강화해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며 "또한 나트륨 저감화 추진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품해물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품해물라면'은 개그콘서트 '끝사랑' 코너의 주인공 정태호, 김영희를 광고모델로 선정, 지난달에는 4년 만에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