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読売新聞)福島第一原発事故で、フランスのベッソン産業エネルギー・デジタル経済担当相は28日、東京電力からの支援要請を受け、仏原子力大手アレバ社が専門家2人を日本に派遣すると明らかにした。産業界との会合で述べた。
放射能汚染された水の処理の専門家という。必要な人員を「何人でも送る用意がある」とも表明した。
一方、アレバ社は28日、本紙に対し、原発事故用にフランスで開発された作業用ロボットの提供を申し出たところ、東京電力が断ったと明らかにした。
ロボットは1986年のチェルノブイリ原発事故後に同社や仏電力公社が開発にあたり、高性能カメラや作業用アームを搭載。放射線量が高い場所で、遠隔操作により作業ができる。アレバ社報道担当は、「東京電力はロボット使用は決定的な効果がないと判断したようだ」と述べ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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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해 프랑스 정부는 28일, 도쿄전력으로부터 지원요청을 받고 전문가 2명을 일본에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사능에 오염된 물을 처리하는 전문가로서, 프랑스 정부는 ‘필요하다면 몇 명이라도 보내줄 뜻이 있다’고 표명했다.
한편, 아레바사는 원전복구를 위해 작업용 로봇의 제공을 제안했지만 도쿄전력측이 거절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측이 일본에 지원을 제안한 로봇은 프랑스 전력공사(EDF), 원자력 기업 아레바 사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불도저와 삽기능, 기기의 설치, 시료의 채취, 비디오 촬영등에 적합한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