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毎日新聞)東日本大震災で被害を受けた東京電力福島第1原発では、10日も復旧作業が続けられた。東電は、集中環境施設から低レベルの放射性汚染水を海へ放出する作業をほぼ終了し、水が残っていないかの最終確認をした。また、原子炉建屋を至近距離で撮影するための無人ヘリコプターの試験飛行も実施した。
集中環境施設は、1~3号機タービン建屋地下などの放射性汚染水の貯蔵先として考えられている。集中環境施設には、津波で浸入した海水に大気中の放射性物質が溶け込んだと思われる低濃度の放射性汚染水がたまっており、計約9070トンを海に放出した。
また、5、6号機の建屋内に浸水していた低濃度の放射能を帯びた地下水も海へ放出していたが、9日に計1323トンを排水、作業を終えた。
一方、2号機の屋外のトレンチ(トンネル)から高濃度の放射性物質を含む汚染水を建屋内の復水器に移送する作業について、経済産業省原子力安全・保安院は10日、余震対策や作業被ばくを防ぐ安全確認を東電に指示した。東電の報告を保安院が了承後、移送は始められる。
2号機ではタービン建屋地下とつながるトレンチの立て坑に設置したポンプから、汚染水を復水器に移すためのホースの敷設作業も9日終了。高濃度汚染水を移送するため、漏れがないかを入念に確認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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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10일에도 복구작업이 이어졌다. 도쿄전력은 집중환경시설에서 저농도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는 작업을 거의 마치고, 물이 남아있지 않은지 최종확인을 하였다. 또한, 원자로 건물을 근거리에서 촬영하기 위한 무인 헬리콥터의 시험비행도 실시하였다.
집중환경시설은 1~3호기 방사능 오염수의 저장고로서의 사용이 검토되고 있다. 집중환경시설에는 해수에 대기중의 방사성물질이 녹았다고 보여지는 저농도 오염수가 고여있어, 총 9070톤이 바다에 방출되었다.
한편, 2호기 건물 밖의 터널에서 고농도 오염수를 건물 내의 복수기에 이송하는 작업에 대해,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10일, 여진대책과 작업피폭을 막는 안전확인을 도쿄전력에 지시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