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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바캉스’ 쾌적하게 즐기려면?

[KJtimes=장우호 기자]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면서 국내ㆍ외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속을 중시하는 홈캉스(Home+Vacance)이 증가하고 있다.
 
LG전자는 15일 홈캉스족을 위해 1년에 한번 뿐인 소중한 여름휴가에 집 안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다양한 가전제품을 소개했다.
 
쾌적한 홈바캉스를 즐기기 위해선 시원한 집안 환경 조성이 우선이다.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맞춰진 집은 어느 휴양지 못지 않게 쾌적하고 기분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
 
LG 전자의 휘센 듀얼 에어컨은하나의 바디, 두 개의 에어컨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냉방 시스템으로 푹푹 찌는 여름철 실내 공기를 책임진다.
 
특히 올해 출시한 신제품은 인체감지 카메라를 통해 자동으로 맞춤형 바람을 내보내는스마트 듀얼 냉방을 구현했다. 자동으로 사람들이 있는 곳만 바람을 보내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집안 온도를 낮추고, 전기세도 절약할 수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변덕스러운 여름철 날씨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루 최대 100리터까지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제습 기능도 갖춰 있다.
 
평소 바쁜 일과에 쫓기느라 놓친 영화나 드라마가 많아 아쉬웠다면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 안방극장에서 몰아보는 즐거움도 하나의 묘미다.
 
LG전자 미니빔TV(모델명: PH450U)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33cm 앞에 80인치(203.2cm) 대화면을 띄워준다. 7.4cm의 공간만 있어도 40인치(101.6cm) 화면을 구현하기 때문에 사람이나 애완동물이 지나가면서 화면을 가릴 걱정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여름휴가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 중 하나가 바비큐지만 집안에선 냄새와 연기 때문에 선뜻 바비큐 요리를 즐기기 어려웠다. 이에 LG전자는 냄새 연기 걱정 없이 집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적외선 조리기를 추천했다.
 
자이글 핸썸은 원전외선으로 열을 상부에서 가하는 방식을 채택해 냄새나 연기 걱정 없이 고기나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음식의 종류에 따라 원형과 볼록 구이팬, 사각 볶음팬 등을 교체해 사용 가능하며, 굽기 기능 외에도 전자레인지, 후라이팬 등 7가지 기능을 갖춰 다양한 요리를 조리할 수 있다.
 
LG 전자 관계자는최근 번잡한 피서지로 여행을 가는 대신 집안에서 여유 있는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다양한 가전제품을 잘 활용하면 보다 편안하고 풍성한 홈바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