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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수수료 10% 할인혜택 누리세요"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8일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할인해 주는스노우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노우볼 이벤트18일부터 오는 12 18일까지 5달간 진행되며 기존 해외주식 고객 중 2016년에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조건에 해당하는 고객이 이벤트 기간에 거래할 시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매달 10%씩 누적해 수수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이 7월에 첫 거래를 시작했다면 7월 한 달간 10%의 수수료를 할인해주고, 8월에도 거래를 계속하면 20%, 9월까지 이어갈 때는 30%의 수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방식이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 사업부 부장은투자자들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은 상황이며 앞으로 시작될 선강퉁에 대한 기대도 높은 상황이라면서거래할수록 수수료 할인 혜택이 누적되는스노우볼 이벤트가 많은 고객들이 해외 주식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