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LG전자, 자사 스마트폰 G5로 촬영한 ‘갤러리’ 오픈

[KJTimes=장우호 기자]LG전자가 25 ‘LG G5’ 광각 카메라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LG G5 와이드 갤러리홈페이지를 오픈한다.
 
LG전자는 지난 6 3일부터 30일까지 ‘G5’ 135도 광각 렌즈를 이용한 사진영상 공모전 ‘G5 와이드 갤러리를 진행했다. 이 공모전은광각사진 작품전팝아웃 픽처 작품전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부문별 10점씩 총 20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G5 와이드 갤러리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한다. 이와 함께 전문 사진작가들이 ‘G5’ 광각 카메라로 촬영한 동유럽, 북유럽, 미국의 사진 100점도 함께 공개한다.
 
아울러 해외 작가들이 ‘G5’로 촬영한 광각 영상 세 편도 ‘LG G5 와이드 갤러리홈페이지와 LG전자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웅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FD 상무는 “‘G5’의 우수한 카메라 기능과 일상이 마주하는 접점을 공유하고자 ‘G5 와이드 갤러리를 마련했다계속해서 소비자들과 함께 즐거운 모바일 문화를 조성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