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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2016 베스트 세일즈 시상식’ 개최…3년 연속 판매량 호조

[KJtimes=장우호 기자]한국닛산이 지난 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16 닛산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시상식을 진행했다.

 

2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본 행사는 닛산의 2015 회계연도(2015 4 ~ 2016 3)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의 주역이 된 우수 딜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2 회계연도 이후 3년 연속 판매량 신장을 이어오고 있는 닛산은 올해 출시된 올 뉴 알티마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2015 회계연도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어 2016 회계연도 역시 호조세를 타면서 1분기(4 ~ 6)에만 2차례 역대 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해 돋보이는 실적을 거둔 총 50명의 우수 세일즈 컨설턴트에 대한 시상 및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준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올 뉴 알티마의 성공적 출시에 이어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All New Murano)를 국내 안착시켜 닛산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