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가수 이범학이 자신이 운영 중인 식당 매출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재 감성느와르 아빠본색'에서는 이창훈이 절친 이범학의 식당을 찾았다.
1990년대 인기가수로 이름을 떨쳤던 이범학은 해물식당을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이범학은 자신을 찾아온 이창훈을 위해 해산물이 가득 담긴 푸짐한 해물탕을 내놨다.
이창훈은 이를 맛보고 "맛있다"고 극찬하며 “하루 매출 100만원은 하겠다”고 말했다.
이범학은 "정확히는 세보지는 않았지만 그 정도까지는 안 남는다”며 “매일 100만원까지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매출 좀 오르려고 하면 휴가철, 명절, 메르스 등 일이 터진다”며 “인생 계획이 생각만큼 쉽지 않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