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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이폰 7 출시 기념 9개 매장서 동시 행사

21일 오전 8시부터 선착순 가입자에 경품 증정 및 색상 선택권 부여
9개 매장 1호 가입 현장 사진 공개 및 매장 인증샷 이벤트 진행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오는 21일 ‘iPhone 7’ 및 ‘iPhone 7 Plus’ 출시를 기념해 전국 9개 매장에서 매장별 1호 가입자 축하 세리머니와 경품 증정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1일 오전 8시부터 LG유플러스 서울 강남직영점, 건대입구점, 코엑스점, 대전 은행직영점, 광주 충장로점, 구미 송정대로점, 부산 명륜로점, 제주 시청점 등 전국 7개 지역 9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서울 강남직영점은 지점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전국 9개 매장 1호 가입자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들이 추운 날씨 속에 무기한 매장 앞에서 기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정 장소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 고객들을 위해 간단한 음료, 간식 또는 보온 용품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iPhone 7을 기다린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매장별 1호 가입자부터 17호 가입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각 매장별 준비된 재고 내에서 선착순으로 색상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예약가입 후 10월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LG아트센터 뮤지컬 ‘콘택트’ 초청권(1인 2매 증정)을 선물한다.

iPhone 7 출시행사와 함께 SNS를 통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국 9개 이벤트 매장을 방문한 뒤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선착순 500명에게 경품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