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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 진행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 2차 오픈
혼행족에게 인기있는 국제선 10개 노선 선정

[KJtimes=장우호 기자]진에어가 지난달에 이어 2차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가 진행하는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은 포켓몬을 활용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포켓몬 컨텐츠를 만나고 싶어하는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항공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나리타(도쿄), 인천~오사카, 인천~타이베이 등 나홀로 여행을 즐기는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나리타(도쿄) 19만2400원, 인천~오사카 15만7200원, 인천~삿포로 20만9600원, 인천~오키나와 15만9300원, 인천~타이베이 22만1400원, 인천~마카오 20만8900원, 인천~방콕 23만3700원, 부산~오사카 13만2200원, 부산~오키나와 17만4300원, 부산~괌 25만2800원부터다. 환율 변동 등에 따라 운임은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항공권은 10월 25일부터 12월 16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