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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몰, 5분이면 뚝딱! '캠핑 푸드' 카테고리 론칭

캠핑 인구 500만 시대…고객 니즈 반영한 ‘캠핑용 가정간편식’

[KJtimes=장우호 기자]아워홈이 최근 불고 있는 캠핑 붐 트렌드에 발맞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워홈몰’에 캠핑 푸드 카테고리를 새롭게 오픈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캠핑 인구는 500만명이다. 캠핑시장 규모 역시 2008년 200억원에서 지난해 6000억원을 넘어서며 10여년간 30배 가까이 대폭 성장했다. 캠핑 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캠핑 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 간편식(HMR) 제품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아워홈몰은 캠핑 푸드 카테고리를 신규 편성해 야외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인기 간편식들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묵은지 김치찌개’ ‘부대찌개’ ‘푹고은 감자탕’ 등 용기에 붓고 5분 만 조리하면 바로 취식이 가능한 국ㆍ탕ㆍ찌개 메뉴부터 ‘오리지널 바베큐폭립’ ‘슬라이스 훈제오리’ ‘추억의 맛 국물떡볶이’ 등 간편 별미 메뉴와 ‘전복죽’ ‘황기닭백숙 닭한마리’ 등 영양 만점 메뉴도 마련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캠핑은 이제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기는 하나의 여가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아워홈몰 캠핑 푸드 코너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캠핑 메뉴와 콘텐츠를 활용해 보다 간편하고 특별한 식사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