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연말을 맞이해 전국에 있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시ㆍ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전국방방곡곡 1담당 1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방방곡곡 1담당 1나눔 릴레이’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임직원들이 조직 단위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애로 인해 정보접근에 어려움이 많은 시ㆍ청각장애인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11월 한달간 펼쳐지며 서울부터 부산까지 LG유플러스 44개 조직 1417명의 임직원들이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세부적으로는 청각장애아동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인공와우 수술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달팽이’ 저금통 캠페인, 시각장애아동 학습향상을 위한 ‘공룡 팝업북’ 특수도서 제작이 있다. 맹학교, 복지시설과 협력해 시ㆍ청각 및 중증장애인과 함께 백제 고적탐방, 목장체험, 식목봉사, 키자니아 직업탐방을 하는 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스킨십 활동들도 진행한다.
황상인 LG유플러스 최고 인사책임자 전무는 “전국에 있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지속적이고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곳곳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장애가정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두드림U+요술통장’, 아태지역 장애 청소년들의 IT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 중증장애학교 건립 자금 마련 등 장애인에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