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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올해 총 4회 멤버십 행사 진행…응모 열기 ‘후끈’

최고 55대1 높은 경쟁률 기록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멤버십 고객 초청 행사 경쟁률이 최고 55대1에 달할 정도로 고객들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2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멤버십 고객 초청 행사를 1회성이 아닌 연간행사 ‘U+공감릴레이’로 지속 운영하고 있다. 5월 ‘화담숲 동감 트래킹’을 시작으로 7월 멤버십 가족 영화관, 10월 1박2일 화담숲 단풍여행, 11월 뮤지컬 <콘택트> 관람 ‘U+ 컬처데이’ 등이다.

진정성을 담은 LG유플러스의 멤버십 행사에 고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총 4회에 걸친 행사에 약 2만여명이 참여를 신청할 정도로 폭발적이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U+ 컬처데이’ 행사에 8500여명의 고객이 신청해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으며, ‘1박2일 화담숲 단풍여행’의 경우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4회 행사 중 가장 높은 참여열기를 나타냈다.

LG유플러스는 LG만의 차별적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 시작한 멤버십 연간 행사에 적극적인 호응을 보내주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멤버십 고객들이 제휴사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시즌별로 가족과 함께하는 참여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서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고객에 대한 진심을 담아 LG만의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멤버십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