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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윈터 캠페인'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kjtimes=권찬숙 기자] 시트로엥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오는 24일까지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내 공식 판매된 시트로엥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14개 시트로엥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엔진 냉각수, 외부 벨트 등 총 37개 항목에 대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미등/브레이크 전구류 무상 교체, 각종 오일류/워셔액 무상 보충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시트로엥 순정 부품과 공임 비용 10% 할인과 겨울철 관련 특정 부품(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향균 필터)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가까운 시트로엥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거나 사전 예약하면 된다. 무상점검 서비스에서 일부 항목 및 사고 수리는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국 시트로엥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