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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파손도움’ 멤버십 포인트 차감 면제

전담센터 및 전국 매장을 통한 편리한 절차로 차별화된 편의 제공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는 ‘U+파손도움’ 프로그램의 휴대폰 수리비 지원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포인트 차감을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1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월 28일까지 파손 접수를 완료한 고객에 한해 멤버십 포인트 차감을 면제한다. U+파손도움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 LTE 휴대폰을 사용중인 고객이 휴대폰 파손 시 휴대폰 수리비의 20%~30%(최대 5만원)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멤버십 등급과 장기고객 여부 및 R클럽 가입 여부에 따라 한도 내 수리비를 지급한다. VIP 등급 이상 고객은 장기고객 여부에 따라 3만원에서 최대 5만원, 다이아몬드/골드 고객은 1만5000원에서 2만5000원, 실버/일반 고객은 1만원에서 1만5000원을 지원한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 상무는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LTE 휴대폰의 파손 수리비를 지원 받는 파격적인 혜택”이라며,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혜택을 받는 U+파손도움 휴대폰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새해에도 감동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