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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우리 아이 금융습관, 뽀로로와 함께 가르쳐요”

KB주니어라이프 컬렉션 이벤트 진행…자녀통장 만들고 뽀로로 세뱃돈 봉투와 세뱃돈 받아가자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달여간 ‘KB주니어라이프 컬렉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주니어라이프 컬렉션’은 우리 아이의 미래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 패키지로 가입 시 뽀로로 캐릭터 디자인의 통장으로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1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KB주니어라이프 컬렉션(통장,적금,증여예금)’ 중 한가지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뱃돈 50만원(1명), 세뱃돈 5만원(20명), 세뱃돈 1만원(200명)과 뽀로로 피규어 세트(2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월 28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또한 이벤트가 시작되는 16일부터 전국 KB국민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캐릭터인 ‘뽀롱뽀롱 뽀로로’가 디자인된 뽀로로 세뱃돈 봉투를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주니어라이프 컬렉션은 아이들에게 저축하는 재미와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게 해준다”며 “뽀로로 세뱃돈 봉투에 세뱃돈을 넣어 주고 뽀로로 통장을 만들어 주면 소중한 자녀를 위한 의미 있는 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