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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설 맞이 주방용품 대전 진행

31일까지 브랜드 별 주방용품 20~50% 할인 또는 행사가에 선보여

[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는 설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주방용품 대전을 진행한다.

1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전국 142개 점포에서 테팔, 해피콜, 풍년, 코렐, 락앤락, 글라스락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브랜드 별로 20~50% 할인 또는 행사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테팔 리미티드 에디션 프라이팬 2종, 우노 스텐냄비 2종 세트 각 3만9900원, 테팔 기획 프라이팬 2종, 뒤집개 세트는 2만9900원, 코렐 사누아(SANNOIS) 5인 디너세트 28P를 9만8900원에 준비했다.

또한 풍년 압력솥 6인용 3만9900원, 동양매직 전자레인지 5만8900원, 쿠첸 열판 압력밥솥 6인용 10만7900원 등 행사가에 마련했고, 기타 주방 용품으로는 락앤락 도마와 도루코 칼 가위세트를 비롯해 저장 용기, 코멕스 잡곡통, 대나무 덮개 채반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뒤집개 등을 포함한 조리기구는 브랜드 별로 20~30% 할인판매 한다.

김경철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홈플러스가 설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뜻밖의 플러스’ 상품으로 홈플러스에서만 행사가로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주방용품을 준비했다”며 “명절 준비를 일찍부터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정용 주방용품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소형가전 등을 다양하게 구비해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