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신한카드, SRT 제휴카드 온라인 발급 이벤트 진행

온라인 발급 시 5000 레일리지 적립…SRT 승차권 구입 시 5000 레일리지 추가 적립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가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와 제휴한 ‘SRT GS칼텍스 신한카드 Shine’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우선 2월 말까지 SRT 신한카드를 PC,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발급 받으면 5000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또한 3월 말까지 이 카드로 SRT 승차권을 구입하면 5000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레일리지(Railway+Mileage)는 SRT 전용 마일리지로 1레일리지 당 1원으로 환산해 SRT 승차권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실생활에서도 사용액의 1%를 레일리지로 적립해 준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1만 레일리지까지 적립되고,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7000, 5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이면 5000, 30만원 이상이면 3000레일리지까지 적립된다. SRT 승차권 결제 금액에 대해서는 월 적립 한도와 상관 없이 적립 받을 수 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SRT 신한카드는 새 고속철도 SRT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라며 “향후 빅데이터, 모바일플랫폼 등 신한카드가 지닌 비가격경쟁력을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