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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레고 배트맨 무비’ 영화 개봉 기념 이벤트

9일 개봉 앞둔 ’레고 배트맨 무비’ 관련 상품 구매 고객에 한정판 열쇠고리 증정

[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는 오는 2일부터 레고 배트맨 관련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정판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레그 배트맨 무비’를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 대상 상품은 ‘스커틀러’ ‘배트모빌’ ‘배트케이브 침입’ 등 레고 배트맨 완구 23종으로, 이들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4000개 한정 ‘레고 배트맨 열쇠고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 수령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 고객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하다.

손하얀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바이어는 “인기 영화 개봉에 맞춰 관련 캐릭터 기념품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키덜트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사은품은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준비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완구 행사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