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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옥스 코엑스, ‘스트로베리 랜드’ 프로모션 "봄을 부르는 상큼한 딸기의 향연"

30년 경력 베이커리 전문가 이강문 셰프가 직접 만든 이색 딸기 디저트 20여종 마련
졸업과 입학 시즌 맞아 증명서 지참 시 25% 할인 혜택

[KJtimes=장우호 기자]아워홈의 ‘오리옥스 코엑스’가 오는 3월 5일까지 상큼한 제철 딸기를 테마로 한 ‘스트로베리 랜드(Strawberry Lan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일 아워홈에 따르면 이번 ‘스트로베리 랜드’ 프로모션은 30여 년간 베이커리 부문에서 전문 경력을 쌓아온 이강문 수셰프가 직접 만든 달콤한 딸기 디저트 메뉴들로 매혹적인 맛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워홈 이강문 수셰프는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노보텔 등 국내 유명 호텔 제과제빵 메인 셰프직을 두루 거치면서 과일을 테마로 한 베이커리 분야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2층에 위치한 오리옥스 코엑스를 방문하면 신선한 제철 생딸기를 사용한 특별한 맛과 비주얼의 딸기 디저트 20종을 만날 수 있다.

고소한 크림치즈와 천연딸기의 조화가 일품인 ‘딸기 치즈 케이크’, 블루베리와 산딸기에 달콤한 바닐라 크림을 곁들인 컵디저트 ‘베리 컴포트’ 등은 재료의 신선함과 달콤함을 함께 선사한다. 매장 중앙 디저트 존에는 대형 스트로베리 캐슬 조형물을 설치하고 핑크빛 스트로베리 초콜릿 분수에 신선한 생딸기를 찍어 먹는 ‘딸기 퐁듀’ 코너를 마련해 셀피족과 먹스타그래머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 밖에도 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글로벌 식(食) 경험도 제공한다. 전문 셰프가 즉석에서 직접 구워주는 ‘양갈비 스테이크’, 라클렛 치즈를 곁들인 매콤한 맛의 ‘슈바인스학세’ 등 그릴 섹션을 비롯해, 신선한 회와 초밥 등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일식을 비롯해, 한식, 중식 코너까지 마련됐다.

특히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스파클링 로제 와인부터 프리미엄 프랑스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들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졸업과 입학 인증이 가능한 자료 지참 시에는 식사 비용 2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세계각국의 진미와 다채로운 디저트는 오리옥스 코엑스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맛과 경험”이라며 “특히 다채롭고 상큼한 딸기 디저트와 함께 다가올 봄의 기운을 미리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