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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어버이날 맞아 ‘냉방 안마의자’ 25% 할인

어깨안마기∙발마사지기∙찜질기∙족욕기 등 다양한 효도가전도 저렴하게 선봬

[KJtimes=장우호 기자]어버이날을 맞아 홈플러스가 안마의자를 비롯한 효도가전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2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휴테크 ‘i1 안마의자(HT-9463)’를 시중보다 25%가량 저렴한 139만원에 판매한다. 이번 ‘i1 안마의자’는 팬을 장착해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15만원 상당의 ‘안마의자용 통풍시트’(탈부착 가능)까지 포함된 단독 기획 상품이다. 총 1000대 한정 물량으로, 신한/KB국민/삼성카드 결제 시 10만원 추가할인 혜택도 있다.

통풍시트는 무더운 날씨에 안마의자 사용 시 몸에 땀이 차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홈플러스와 휴테크가 6개월간 함께 개발했다. 또한 ‘i1 안마의자’는 5가지 수타안마, 5종류 자동안마 프로그램, 섬세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무단계 전동 리클라이닝’ 시스템 등으로 다양한 안마효과를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이밖에도 오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차량에서도 이용 가능한 휴테크 ‘바디렉스 어깨 안마기(7만9900원)’, 발바닥 온열 기능이 탑재된 ‘발마사지기(8만9000원)’, ‘찜질기(2만9900원)’, 대우 ‘족욕기(5만9900원)’ 등 다양한 효도가전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최근수 홈플러스 소형가전팀 바이어는 “안마의자는 매년 준비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인기 효도선물”이라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게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통풍기능을 강화하고, 가격에도 정성을 더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