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충북 충주 아침편지 명상센터에서 은퇴부부 40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부부힐링캠프’를 개최했다.
2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부부힐링캠프는 은퇴부부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명상과 대화를 통해 부부관계를 재정립하는 부부체험 프로그램이다. 매 회마다 고객 참여와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부부힐링’을 주제로 걷기명상, 통나무명상, 향기명상과 같은 다양한 명상프로그램과 부부가 함께하는 마사지 체험을 진행했다. 치열한 사회생활에서 은퇴한 남편과 가정생활을 꾸려나가느라 바빴던 아내가 함께 명상을 통해서 과거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부부간 마사지와 대화시간을 통해 친밀감을 쌓아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객은 “KB국민은행에서 마련한 힐링캠프를 통해 잠시 쉬어가는 여유와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돼서 좋았다”며 “배우자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평생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퇴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은퇴부부가 함께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