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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배우 한혜진 홍보대사 위촉

한혜진 출연 광고 메이킹 필름, 유튜브 공개

e="line-height: 1.4;">[KJtimes=장우호 기자] KLM 네덜란드 항공은 배우 한혜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배우 한혜진은 축구선수 이청용의 뒤를 이어 KLM 네덜란드 항공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e="line-height: 1.4;">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AFC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과 결혼 후 유럽에 거주 중인 한혜진은 국내 출입국 시 KLM을 자주 이용해왔다.

e="line-height: 1.4;">KLM은 유투브를 통해 한혜진이 출연한 광고 메이킹 필름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촬영 메이킹 필름은 KLM의 180° 풀 플랫 베드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진행됐으며 KLM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e="line-height: 1.4;">쟝-의드 드 라 브르테슈(Jean-Eudes de La Bretèche) Air France KLM 한∙일 커머셜 디렉터는 “배우 한혜진씨는 KLM의 가치를 표현하기에 완벽한 선택”이라며 “연기자에서 토크쇼 MC, 그리고 예능까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한혜진 씨의 모습은 혁신적이고 편리하며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 KLM과 일맥상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line-height: 1.4;">한편 지난 1984년 국내에 진출한 KLM은 한국과 서유럽을 잇는 야간 비행편을 제공하고, 한국 전통 레스토랑 삼청각과 공동개발한 기내식을 제공하는 등 한국 고객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line-height: 1.4;">또한 지난 2015년에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좌석 선택, 항공권 취소 및 재예약, 초과 수화물 관리 등 고객문의를 365일 24시간 응대하는 ‘24/7 카카오톡 서비스’를 런칭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