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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원스터’ 팬아트 그리기 이벤트 진행

팬아트 인기 반영한 캐릭터 그리기 이벤트 개최…캐릭터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 제공

[KJtimes=장우호 기자]CJ ONE이 오는 28일까지 자사 대표 캐릭터 ‘원스터(Onester)’ 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스터는 CJ ONE의 ‘ONE’과 ‘몬스터(Monster)’라는 두 단어를 합성한 이름으로, CJ ONE 특징을 디자인으로 형상화한 캐릭터다. 특히 CJ ONE의 다양한 브랜드 컬러칩을 활용한 고리모양의 몸통은 원스터의 귀여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19일 CJ ONE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연예인을 소재로 노래나 소설, 그림 등으로 창작하는 팬아트 인기를 반영해 기획됐다. 원스터 캐릭터에 대한 꾸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것이다.

원스터 그리기 이벤트는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원스터를 그린 뒤 블로그에 소개하고 해당 URL을 CJ ONE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남기거나 페이스에 자신의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CJ ONE은 오는 6월 1일 개성 넘치는 원스터를 그린 3명에게 한정판 원스터 피규어를 증정하고 원스터 USB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페이스북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만 해도 투썸플레이스 커피를 제공한다.

CJ ONE 박주언 과장은 “원스터는 CJ ONE의 다양한 혜택을 귀여운 캐릭터로 보여줘 고객들로부터 두터운 팬텀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과거의 동심을 찾고 소소한 즐거움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 ONE은 원스터 피규어를 비롯해 USB, 머그컵, 피크닉 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공식 블로그에는 ‘원스터 다이어리’ 웹툰을 연재, 일상 이야기 및 포인트 적립 노하우 등을 소개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