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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올댓여행, 싱가포르 관광객 대상 이벤트 실시

7월부터 12월까지…여행 상품별 최대 5% 할인 및 다양한 쇼핑 바우처 제공
싱가포르에서 신한카드 사용이 가장 많은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여행권 증정도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이 싱가포르 관광청과 손잡고 싱가포르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상품을 내놨다. 동시에 이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Your Great Escape to Singapore’를 진행한다.

싱가포르 관광청은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산하 정부 기관으로 관광 분야의 발전을 담당한다.

이 이벤트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신한카드의 여행, 레저 사이트인 ‘올댓여행’을 통해 싱가포르 이벤트 패키지 여행 상품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행사 기간 중 싱가포르 여행 상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5% 할인 혜택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쇼핑 바우처를 제공한다. 3박 이상 이벤트 상품 이용 고객 중 싱가포르에서 신한카드 사용액이 가장 많은 1명에게는 싱가포르 왕복 항공권 및 최고급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싱가포르 프리미엄 여행권을 증정한다.

여행 상품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내일투어, 여행박사, 레드캡, 한진관광, 참좋은여행 등 총 7곳의 여행사 상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으로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여행 상품 할인과 쇼핑 바우처 등 유용한 혜택을 누리고 싱가포르 프리미엄 여행권 당첨의 기회도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