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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렛츠락 페스티벌’ 메인 협찬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2017 렛츠락 페스티벌’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7 렛츠락 페스티벌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난지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11주년을 맞은「2017 렛츠락 페스티벌」은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최대 뮤직 페스티벌 행사로 (주)록스타뮤직앤라이브와 롤링홀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및 주관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메인 협찬사로 함께한다. 페스티벌에는 YB, 장미여관, NELL, 자이언티, 이승환, 어반자카파, 볼빨간사춘기 등 58팀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클럽고객(만 18~32세)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고객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0명이 초청되며 참여방법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으로 통해 응모하면 된다. 또한 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리브메이트 및 KB국민은행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어 돗자리 등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많은 청춘들이 페스티벌을 통해 힘든 일은 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Youth브랜드‘락(樂)스타’의 의미처럼 청춘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