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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최대 90% 환율우대 이벤트…경품도 펑펑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올 가을∙겨울 시즌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와 푸짐한 혜택이 준비된 ’국민 혜택가득 환전·송금 이벤트’를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국민은행 전용앱인 Liiv(리브)에서는 최대 90%까지, 인터넷뱅킹∙KB스타뱅킹∙외화ATM을 이용해 환전하면 최대 80%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항철도 이용 고객이라면 KB서울역환전센터 이용 시 최대 90%까지 환율이 우대된다.

또한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거나 모바일로 미화 300불 이상 환전하는 고객은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동시에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또는 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해외여행 상품권 100만원 등 총 204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환전 고객에게는 면세점, 포켓와이파이 및 공항철도 직통열차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쿠폰 혜택도 있다.

한편 모바일 환전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전화 한 통화로 환전하는 KB스마트콜 간편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누구든지 최대 8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곧 다가올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 연휴 등을 이용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가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환전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