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티쿤의 직영 사이트인 애드프린트는 오픈 10주년 기념해 카멘죠시 공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작은 한국 회사의 일본 법인 창립 기념해 일본의 인기 아이돌이 단독 공연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의 많은 이들이 애드프린트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카멘죠시(假面女子)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카멘죠시는 여성 17인조 인디그룹으로 2015년 발매한 ‘겐끼다네(元氣種)-힘내세요라는 뜻’ 앨범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19일 ㈜티쿤글로벌의 일본 직판 한국 쇼핑몰 '애드프린트'는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카멘죠시가 축하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유명 아이돌 그룹인 카멘죠시는 현재 페이스북 팔로워 1000만 명, 트위터 500만 명, 라인 60만 명, 유튜브 총 재생수 3100만 건 기록 등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축하 공연은 오사카와 동경에서 총 4회 펼쳐진다. 지난 16일 오사카 카멘죠시 극장에서 첫 번째 공연이 열렸으며 카멘죠시의 공연뿐 아니라 스페셜 동영상, 게임, 상품 이벤트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티쿤 관계자는 “애드프린트는 지난 2007년 현지화 독립몰 방식으로 일본 시장에 오픈해 5억 엔(한화 50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올해 8월까지 매출은 약 5억5000엔(55억 원)으로 올해 연 매출 8억엔(8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