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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황금개띠해 맞아 2월 한달간 캐시백 이벤트 진행

요식업, 주유, 쇼핑, 해외에서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하면 각각 5000원 캐시백…최대 2만원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오는 2월 한달간 2018년 황금개띠해의 설 연휴를 맞아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새해 황금福 드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이 기간 동안 요식업종에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일반대중음식점에서 커피전문점까지 요식업종 사용금액이 모두 포함된다. 단 배달앱을 이용한 주문금액은 제외된다.

또 주유소, LPG가스 충전소 등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거나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 쇼핑업종에서 50만원 이상 이용하면 각각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해외 가맹점(온라인 포함)이나 면세점에서 50만원 이상 이용해도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이들 업종 간 캐시백 혜택은 중복으로 제공이 가능해 4개 업종에서 모두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2만원까지 돌려 받을 수 있다. 특히 상기 4개 업종 모두에서 금액에 상관 없이 이용 이력이 있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8명에게 황금 강아지(1돈)를, 2000명에게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1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2월 한 달 동안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하이패스 체크카드’를 최초 발급 받고 5월 말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80만원 상당 다이슨 무선청소기, 2등(2명) 30만원 상당 공기청정기, 3등(8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매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객이 많이 사용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지들과의 외식이나 선물, 제수용품 마련, 또 설을 맞아 자동차를 이용해 고향을 가거나 해외에 나가 힐링을 하려는 고객들까지 모든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