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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핏’과 아메바 컬처 힙합 아티스트의 만남...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힙합 레이블 아메바 컬처소속 아티스트 다이나믹 듀오’, ‘크러쉬’, ‘리듬파워’, ‘프라이머리와 함께한 스포츠 웨어 화보를 패션 매거진 하이컷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화보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와 스포츠 패션 브랜드의 만남으로 시작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다이나핏은 화보를 통해 운동을 할 때나 일상 속에서 연출하기 좋은 스포티 캐주얼룩을 선보인다. 다이나핏의 스포티즘 감성과 힙합 아티스트들이 가진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스트릿 패션을 연상시키는 트렌디하고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단체 사진 속 크러쉬가 선택한 다이나핏 스톰 프리즈트레이닝 자켓은 경량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하고 메쉬 소재를 부분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는 시크한 유러피안 스타일을 완성하는 베를린트레이닝 자켓을 착용했으며, ‘최자는 빅로고가 돋보이는 티셔츠를 레이어드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애슬레저 트렌드로 스포츠와 캐주얼 웨어의 경계가 모호해진 요즘, 누구나 따라 입고 싶은 다이나핏만의 스타일리시한 스포티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싶었다.”, “요즘 가장 힙한 패션 브랜드와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의 만남에 하이컷독자를 비롯한 힙합 팬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가상화폐의 명과 암…사느냐? 죽느냐?
[KJtimes=김봄내 기자]가상화폐에 대한 논란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의 모양새다. 최근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발표한 이후 가상화폐들이 비교적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투자자들과 제도권 사이에 가상화폐의 존망에 대한 논리와 제도·규정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사이버머니를 발행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 같은 공방은 더욱 가열되고 있는 분위기다. 가치인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21일 관련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가상화폐 지지자들의 주장은 크게 각국 중앙은행 및 통화에 대한 불신과 화폐의 절대가치 보존·유지를 위한 새 수단의 강구 노력 등 두 가지로 집약되고 있다. 우선 각국 중앙은행 및 통화에 대한 불신은 가상화폐 출현의 계기가 됐다. 예컨대 미국의 금본위제 폐지 이후 화폐 가치 논란이 일었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양적완화 정책에 의한 통화량 폭증으로 화폐가치 논란이 재점화된 것이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1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바이마르공화국)의 마르크화 가치 폭락(1억% 인플레이션)이 주된 원인”이라며 “패전국 독일 화폐가치 하락(국가·경제·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