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포스코이앤씨와 공동으로 개발한 콘크리트 충전형 합성기둥 공법 기술(P-Box Column)에 대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녹색기술은 신재생 에너지, 탄소저감 등 사회, 경제활동 전 과정에서 에너지·자원의 절약 및 효율화를 통해 온실가스, 오염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임을 인증하는 제도로, 평가기관의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총괄) 외 7개의 부처로 구성된 녹색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된다. 콘크리트 충전형 합성기둥 공법 기술은 포스코의 고성능 강재를 냉간 성형하여 제작하는 합성기둥으로, 콘크리트와 강재의 합성효과에 의해 압축강도를 2배 가량 향상 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2019년 건설신기술 제868호로 지정되어 기술 우수성을 이미 인정받은 공법으로, 이번 녹색기술 인증을 통해 기술우수성 뿐만 아니라 탄소를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공법임을 입증받았다. 콘크리트 충전형 합성기둥 공법을 적용할 경우 철근콘크리트 기둥(Reinforced Concrete Column) 대비△폐기물량 약 53%△폐기물 처리비용 약 59%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47%를 각각 절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 LG가 25일, 26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LG AI 해커톤'을 개최하며 청년 AI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LG는 지난 2020년부터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AI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인'LG AI해커톤'을 매년 2차례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LG 에이머스(Aimers)'와'LG AI해커톤'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LG 에이머스'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AI 분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며, 마지막 일정인 이번'LG AI해커톤'에는 33개 팀, 104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2월 한 달간 495개 팀, 898명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LG AI해커톤'의주제는 '스마트 팩토리의 제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품 품질 분류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다. LG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모두 LG의 스마트 팩토리에서 나온 실제 산업 현장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들이 이론을 넘어 실무 역량을 쌓으며 진로 선택과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7일 반도체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국가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울산/대구/광주 등 3개 과학기술원과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울산과기원(UNIST), 대구과기원(DGIST), 광주과기원(GIST) 등 과학기술원 세 곳은 올해 하반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계약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선발 인원은 UNIST 40명, DGIST 30명, GIST 30명 등 연간 100명으로, 삼성전자와 세 학교는 5년간 반도체 인재 총 5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울산/대구/광주 과학기술원에 신설되는 반도체 계약학과는 학사·석사 교육을 통합한 최초의 ‘학/석 통합 반도체 계약학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총 5년이다. 특히 반도체 미세화 한계 돌파를 위한 반도체 공정 기술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신설되는 지방 반도체 계약학과 3곳의 교육 과정은 반도체 공정 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반도체 클린룸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을 받게 되며, 반도체 설계와 S/W 등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융합 수업도 병행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 두산밥캣[241560]과 삼성전기[009150], 칩스앤미디어[094360] 등이 증권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IBK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은 각각 이들 종목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제시하면서 예의 주시하고 있다. 그러면 이들의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인 것일까. 27일 IBK투자증권은 두산밥캣에 대한 목표주가로 5만3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견조한 북미 오더 백로그를 통해 상반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고 주택 비중을 낮추고 산업 차량과 농업조경용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으며 최근 수급적으로 PRS 관련 오버행 이슈 해소도 긍정적이라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이와 관련해 북미 주택지표를 보면 모기지 금리나 주택가격, 건축비용 등이 부담이 되고 있는데 다만 올해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기존 주택재고가 부족해 향후 몇 분기 동안 금리가 상승추세를 멈추고 하향 안정화되면 신규 주택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9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준비에 협력사와 머리를 맞댔다. 특히 공급망 단계 온실가스 감축 등 ESG 역량 강화 방안과 협력사 제조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LG전자는 23일 오후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협력사 대표 84명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왕철민 전무를 포함한 회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LG전자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자발적 협의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기후변화 대응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특히 공급망 단계에서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협력사와 함께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실제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협력사 등 공급망 단계의 탄소중립 대응에 대한 요구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LG전자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저감 설비투자를 위한 상생협력펀드 자금지원 ▲탄소저감 컨설팅 ▲탄소배출량 조사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간다. 향후에는 협력사 탄소배출량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협력사의 탄소배출 관리 수준을 구매 프로세스에 포함하는 등의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 LG전자
[KJtimes=김봄내 기자] KCC가 제 1기 KCC 프로슈머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지며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KCC(대표:정몽진)는 서초구 JW호텔에서 창호와 페인트 등 주요 제품 홍보 및 개발에 참여할 프로슈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KCC 1기 프로슈머 15명과 KCC 건재사업부 및 도료사업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인사말, 회사 소개, 프로슈머 임명장 수여 등이 이뤄졌다. KCC 프로슈머들은 창호와 페인트 등 다양한 KCC 제품을 체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에 나서는 한편,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는 제품 개발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KCC 프로슈머는 지난 2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15명이 선발되었으며, 평균 30~50세 사이의 주부와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슈머 활동은 최근 프리미엄 창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와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를 중심으로 소비자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슈머들은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과 조사활동을 통한 시장 니즈를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게 된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그룹은 임창욱 명예회장의 차녀 임상민 대상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12월 전무 승진 이후 6년 4개월만이다. 임상민 부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영국 London Business School MBA 과정을 졸업했다. 유티씨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부를 거쳐 2009년 8월, 대상㈜ PI(Process Innovation) 본부에 입사해 그룹 경영혁신 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기획관리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현재는 전략담당중역을 맡고 있다. 그동안 기존 계열사 흡수합병 및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경영 효율 제고, 미래 먹거리 확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략과제 추진,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및 전략적 M&A 등의 성과를 내는데 공을 세웠다. 대상 관계자는 “임 부사장은 실무형 리더십으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그룹 차원의 중장기 전략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을 위해 부사장 승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기아가 고온형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MEA 생산 업체 어드벤트 테크놀로지스(Advent Technologies, 이하 어드벤트)와 함께 수소 사회 대중화를 위해 손잡는다.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 막전극접합체)는 수소연료전지에서 산소와 수소 간 결합을 통해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부품을 의미한다. 현대차·기아는 22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에 있는 어드벤트 본사에서 초고온 수소연료전지용 MEA 개발을 위해 어드벤트와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어드벤트는 미국의 수소연료전지 전문 소재 생산 업체로, 고온형 연료전지용 MEA 생산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말까지 초고온 수소연료전지용 MEA 및 스택의 핵심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최대 200℃에서 정상 작동되는 초고온 연료전지 시스템은 100℃ 이하에서 구동하는 저온형 연료전지에 비해 안정적이며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연료전지가 향후 항공, 선박 등 대형 이동수단의 차세대 친환경 동력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초고온에서도 작동하는 수소연료전지 기술은 친환경 모빌리티 확장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에 참가해 삼성의 최신 의료기기와 AI(인공지능) 진단 보조 기능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등에 사용되는 초음파 진단기기 전 라인업과 함께 최신 카메라, AI 기술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디지털 엑스레이를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초음파존’에서는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V8’과 고급형 ‘V7’을 전시하며, 인공지능(AI) 진단 보조 기능들을 소개한다. ‘하트어시스트(HeartAssist™)’는 성인과 태아의 심장 영상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측정해 주는 기능으로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바이오메트리어시스트(BiometryAssist™)’와 ‘뷰어시스트(ViewAssist™)’는 태아의 성장 지표를 측정하고 자동으로 주석을 달아줘 반복적인 측정업무를 줄일 수 있어 진단 편의성을 향상시킨다. 초음파 스캔 중에 신경의 위치를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 효성티앤씨[298020]과 LG이노텍[011070], 이마트[139480] 등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다. 실제 IBK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 등 증권사는 이들 종목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 이들 종목은 수급 개선을 이뤄내며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일까. 23일 IBK투자증권은 효성티앤씨에 대한 목표주가로 60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0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하며 시장 기대치(147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효성티앤씨의 경우 스판덱스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PTMEG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올해 6월까지 베트남 동나이 PTMEG 플랜트 증설을 완료하며 원재료의 자급률 확대 및 일부 외판 확대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45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하반기 교체 수요 확대에 힘입은 출하량 증가와 폴디드 줌/화소 상향에 따른 판가 인상을 통한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예상에 기인한다. N
[KJtimes=김봄내 기자]투썸플레이스가 21일부터 '애플페이'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애플페이 도입으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장하고 고객의 편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국내 론칭하는 애플페이는 아이폰, 애플워치 등 애플사의 기기를 통해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기기로 결제가 가능한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로 근거리무선통신(NFC)을 기반으로 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애플페이의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약 1600개 매장 중 1300여 개 매장에 NFC 멀티패드 단말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애플페이 사용 시 할인, 포인트 적립·할부 등 실물 카드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다만 투썸오더, 홀케이크 예약 등 투썸하트 앱을 통한 온라인 결제는 불가능하다. 애플페이 사용 가능 여부는 매장별로 상이하므로 매장에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국내 아이폰 사용률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애플페이 도입을 통해 매장 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자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3개 생산공장 인근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매년 3월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청주, 광주, 이천 3개 공장 인근 하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기)에 더해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도 하며 환경 개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 21일 오전 오비맥주 백재승 생산부문 부사장과 직원들은 청주시 서원구 김응오 구청장, 서원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청주시 서원구 무심천에서 플로깅과 ‘EM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EM 흙공은 황토에 유용 미생물을 섞어 만든 흙공으로 오염된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오비맥주 임직원의 가족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EM 흙공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 하천 정화 활동에 사용할 흙공을 직접 제작했다. 또한, 임직원 가족 대상 물 절약 포스터와 비디오 공모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3월 23일부터 4월5일까지 2주간 오후 5시 이후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별 추가 적립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스타벅스는 ‘이브닝 딜라이트’ 행사 기간 동안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모든 제조 음료 구매 시 영수증 당 별 3개를 추가로 적립해 제공한다. 행사는 코로나 시기 일부 스타벅스 매장의 영업시간이 단축 운영된 이후 최근 순차적으로 일부 매장의 영업 시간을 코로나 이전으로 복귀 운영함에 따라 저녁 시간대에 스타벅스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이브닝 딜라이트’ 이벤트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웰컴,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 시에 참여 가능하며, 개인컵으로 음료 구매 시에도 에코별 적립과 개인컵 할인도 모두 가능하다. 미군부대 매장은 제외다. 스타벅스 ‘이브닝 딜라이트’ 이벤트는 2023년 스타벅스가 강조하고 있는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에게 스타벅스만의 가치와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월 ‘Back to 99’ 행사를 통해 스타
[KJtimes=김봄내 기자]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세계 물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1992년 유엔에 의해 제정 및 선포됐다. 물 부족 문제는 세계인이 직면한 문제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지구에 바닷물을 제외하고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담수'는 약 3% 남짓이다. 앞으로 환경오염 문제와 전 세계 인구 수 증가가 가속화됨에 따라 음용 가능한 담수량이 부족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실정이다. 이에 물 사용량이 많은 기업들도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느끼고 공감하며, 수자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깨끗한 물을 지역사회에 되돌려 주는 물 환원 활동부터 매장 운영 및 제품 생산 시 사용되는 물을 최대한 절약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깨끗한 물을 지역사회에 되돌린다" 물 환원 활동 코카-콜라는 건강한 지역사회와 생태계를 위한 '물 환원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물 이슈에 지역사회가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물 안보(Water Security)'
[KJtimes=김봄내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21일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 및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이커머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커머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은행과 보증기관, 핀테크가 함께 협력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금융이력이 부족(씬파일러, Thin filer)한 이커머스 소상공인의 금융문턱을 낮추기 위해 비대면 전용 보증부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출 전(全)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본 상품은 앱(App) 설치와 관련된 번거로운 절차들을 생략하기 위해 ‘모바일웹(Web)’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파이낸셜이 제공한 스마트스토어 입점 소상공인의 비금융데이터(판매데이터, 재주문율 등)를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대출·보증 심사에 활용하기로 했다. 신상품 출시일은 이르면 4월 말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세 기관은 이커머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전반(세무·회계·마케팅·디지털전환 등)에 걸친 양질의